식약처 유해물질 검출 10종 생리대 제품명 발표::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 생리대, 대안의 면 생리대, 식약처 발표 생리대 제품명

Posted by 랑쿤이
2017. 9. 4. 17:56 일상다반사/핫이슈&신기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랑쿤이 입니다.


얼마전 릴리안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이 되면서 한번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유한킴벌리 생리대 역시 문제가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끼며 한 회사를 질타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에 더 나아가 시민들은 유해성 평가를 한 10개의 생리대를 모두 공개를 하라고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였습니다.


이에 드디어 오늘 9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학교 김만구 교수팀'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시험'에 사용된 10종의 일회용 생리대 제품명을 공개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식약처 발표를 통해 나온 생리대 10종 제품명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유해제품 검출 생리대, 제 2의 릴리안 생리대, 식약처 10종 공개



강원대의 김만구 교수팀에서 시험에 사용된 생리대 제품명들이 오늘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에 의해 발표가 되었습니다.

1. 릴리안 순수한면 울트라 슈퍼가드 중형

2. 좋은느낌 울트라 중형 날개형

3. 쏘피 바디피트 울트라 슬림 날개형 중형

4. 위스퍼 보송보송 케어 울트라 중형

5. 쏘피 귀애랑


등의 중형 제품 5종


6. 릴리안 팬티라이너 베이비파우더향

7. 릴리안 팬티라이너 로즈향

8. 좋은느낌 팬티라이너 좋은 순면

9. 화이트애니데이 팬티라이너 조르마리향

10. 화이트 애니데이 일반팬티라이너


등 팬티라이너 5종 등 총 10개 제품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런 사건의 발단으로는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위발성 유해물질 검출 시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10개의 제품 모두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 되었다는데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성연대에서는 발표와 함께 당국의 생리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험성 평가등의 조사 역시 촉구를 하였습니다.



오늘 이러한 10개의 시험에 사용된 제품명이 밝혀지면서 이 제품들을 사용하였던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실제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경우 매출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도 자명한 사실로 보여 집니다..


다만 우선 식약처는 10개의 제품명을 밝히면서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교수의 시험 결과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되었다는 것만으로는 인체에 유해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가 지나치게 우려하기 보다는 식약처의 위해 평가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지나친 혼란과 우려의 자제를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우선 이렇게 제품명을 1차로 밝긴 식양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1차 전수조사가 끝나는 즉시 업체명과 품목명, 유기화합물의 검출량과 검출된 유기화합물의 위해정도 여부를 다함께 공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나머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76종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를 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요즘들어 이렇게 달걀, 소세지 처럼 사람이 먹고, 입고, 직접 몸으로 흡수가 되는 것에 대한 많은 이슈가 터지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이 됩니다.. 결국 어디에 살건, 무슨일을 하건, 돈을 많이 벌건 결국 최종 목적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사는 것이 그 목적이라 생각이 되는데,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유해성분들에 노출이 되는 이런 사건들이 참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여성분들이 느끼는 불안감 역시 굉장히 커지는 바람에 1회용 생리대 대신 면 생리대가 불티나게 팔리며, 거의 품절현상 까지 왔다고 하니 여성들이 직접 느끼는 불안감의 크기가 상당할것 같습니다.. 특히 친환경 생리대로 많이 알려진 나트라케어나 생리컵, 생리 기져기 등 기존의 1회용 생리대의 대체품을 찾는 움직임이 상당히 많아 졌다고 하니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이 됩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가 되어 좀 더 안전하게 믿고 쓸 수 있는 1회용 생리대가 나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Fin.

청담동 결혼 예물샵, 쥬드 주얼리(Jewde Jewelry)::실속적인 서울 예물 준비 주드 쥬얼리 청담동 예물

Posted by 랑쿤이
2017. 9. 4. 16:58 일상다반사/Wedding Preparations


안녕하세요 랑쿤이 입니다.


이제 결혼이 그리 멀리 남지 않아 혼수, 예물, 청첩장 등 슬슬 결혼식 준비를 마무리 하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인생의 한번뿐(이어야 하는)인 큰 행사이기에 양가 부모님은 물론 저와 저 여자친구 모두가 만족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것이 때로는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또 그렇다고 절대 답이 없는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들을 깨닫으며, 하나하나 퀘스트 들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정말로 중요한 과정인 부부의 결혼반지를 맞추기 위해 청담의 쥬드 주얼리 샵을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랑 여자친구 두 커플은 둘 다 합리적인 예물을 고르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고, 나중에 잘 사용하지 않을 다이아 반지를 과감히 빼버리고, 일상 커플링 목걸이 세트를 하자는데 서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청담동 예물샵 이라고 해서 가격이 어마무지하게 비싸면 어쩌나 걱정을 하였는데 가격 견적을 듣고, 디쟈인을 보니 가성비가 정말 좋은 청담 예물샵이란 생각이 들어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 청담동 예물샵, 쥬드주얼리 방문 후기



주드쥬얼리 예물샵은 청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남구청역 3번 출구(3-1번 출구)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쥬드주얼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지는 않고, 유심히 골목을 보다 보면, 주영빌딩이 보이게 되고, 이곳 1,2층을 매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장의 입구에서 벨을 누르면 직원분이 나와 친절히 안내를 도와 주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방문전 미리 전화로 약속을 잡고 방문을 하여 미리 상담사 분이 저희를 맞을 준비를 다 해 주셔서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예물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쥬드 주얼리 입구의 모습)



매장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구경을 해 봅니다. 벽면에는 각종 기능장과 디자인 특허, 기술 자격에 대한

상장과 자격증, 인증서 등이 걸려 있습니다.


쥬드 주얼리는 1989년부터 약 30년이 다되어 가는 시간 동안 각종 보석류를 판매하며 고객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각종 미인대회와, 미스코리아 대회때 사용된 티아라왕관 제작도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 졌다고 하니 쥬얼리 메이커로써의 실력은 믿을만한것 같습니다.



매장 곳곳에는 럭셔리한 분위기의 고객 쉼터(?)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상담이 진행된 탓에 사진만 찍고 앉아보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습니다ㅎㅎ.




1층에도 입구로 들어온 후 부터 이런 진열대에 각종 반지, 목걸이류가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끊임없이 예비 신혼부부로 보이는 손님들이 들어오면서 썰렁한 기운대신 매장안에 활기가 도니

보기가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은것을 보니 혹여 팔리지 않고 오래된 재고를 받을까 하는 문제는 걱정이 없어 보입니다.



쥬드 주얼리는 1층뿐 아니라 2층에도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하여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양옆으로 인테리어 된 대리석 벽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이미 온 커플들이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사방으로 진열대와 상담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동시에 꽤 많은 인원들의 동시 상담이 가능해 보입니다.



그래도 혹시 상담원이 부족할 지 모르니 방문전 꼭 예약을 하시고 방문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층의 정면쪽에 배치되어 있던 목걸이와 반지들, 굵은알들의 독특함에 시선이 갔던 진열대였습니다.




2층에는 VIP룸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안쪽에는 보석 감정용 현미경도 있고, 언듯 보기에도 일반 커플링들과는 다른

럭셔리해 보이는 주얼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왠지 선뜻 들어가기 어려워 지는 공간이었지만 구경해봐도 되냐는 질문에 '물론이죠~' 라며 흔쾌히

답해주시는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한쪽 벽을 수놓은 반지 샘플들. 실버톤, 골드톤, 백금, 금, 등등 정말 다양한 재질의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두 개를 적절히 섞어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된 반지도 있었고, 제품들이 느낌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제품을 고를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도 처음에 막연하게 어떤 커플링이 좋을지 몰라 이것저것 보면서 막막하게 있었는데

상담해 주시는 분이 참 베테랑이라고 느꼈던게 정말 분위기가 완전 다른 반지들 8개를 가지고 오시면서


반지 이상형 월드컵(?)을 하면서 먼저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고, 스타일이 정해지면 그 스타일 중에서

마음에 드는 반지를 고르도록 차근차근 설명도 하고,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매장 안에서의 볼일을 다 보고 나면 이렇게 퇴장을 하는 문은 따로 있습니다.

화장실과 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곳인데 나가는 출구인 이 곳도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커플링과 목걸이등을 계약을 하면서 함께 이벤트로 받게된 양가 부모님의 브롯치 입니다.

한알한알이 진짜 진주로 되어 있어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옵니다.





그리도 대망의 커플 결혼반지와 함께 맞춘 목걸이 셋트들 입니다.

기존에 가볍게 끼고 다니던 커플링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묵직함과 고급스러움에

'아 이게 진짜 반지구나...'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커플링 셋트 + 목걸이 + 팔찌 등등 셋트로 샀음에도 처음 수백만원은 나올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견적대비

그에 훨 못 미친 최종 가격에 또 한번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청담이라고 막연하게 다 비쌀 거라 생각했는데 가성비 좋은 서울 예물샵으로 강력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위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 드려요~! ^^

-감사합니다.Fin

강변역 군장점::동서울 버스 터미널 군장점, 동서울 터미널 군장점 위치

Posted by 랑쿤이
2017. 9. 3. 23:54 유용한 정보들


안녕하세요 랑쿤이 입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강변역 테크노 마트에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강변역동서울 버스 종합 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군인일적 휴가 복귀를 할때 많이 이용을 하던... 슬픈 추억이 있던 곳입니다ㅎㅎ..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과 함께 강북의 시외, 고속버스의 한 허브를 담당하고 있기에 항상 사람도 많고 다른 지역으로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런 강변역 군장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동서울 버스 터미널 건물에 위치한 강변 터미널 군장점을 소개해 드립니다.



■ 강변역 동서울 버스 터미널에 위치한 군장점 대성사




오랜만에 온 동서울 종합 버스 터미널의 모습입니다. 강변역 3번 4번 출구와 마주하고 있는 이 버스 터미널은 강북 지역에서 전국 각지로 출발하는 버스들의 교통 허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만명의 사람들이 이 터미널을 이용하여 각자의 목적지를 오가며 각자 바쁘게 자신의 생업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를 나온 군인들에게는 복귀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건 버스 터미널이라 생각됩니다. 기차가 가지 못하는 지역들을 이어주는 버스들이 없었으면 휴가를 즐길 수 없었을 테니까요.



이런 군인들에게 휴가나 외박을 나왔다가 복귀를 할 시 꼭 필요한 곳을 꼽으라면 바로 군장점이라 생각이 됩니다. 각종 진급 마크, 부대 마크, 구두약, 사제 고무링, 깔깔이 등등 군대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편의 물품을 살 수 있는 곳인데 휴가를 나올 기회가 많지 않기에 저역시 휴가때 꼭 들리는 곳이었습니다.


휴가를 복귀를 하면서 전역후의 불안감 혹은 설레임으로 사회 복귀 준비로 군대에서 각종 중국어, 영어 공부, 각종 자격증 공부 관련 책들군장점 물품들과 함께 가지고 들어갔던 옛 추억들이 떠 오릅니다.



강변역 버스 터미널 군장점 역시 수많은 군용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상호는 바로 대성사 입니다. 대성사에는 강벽역 전투모, 군번줄, 전투복 뿐만 아니라, 명찰, 도장, 마크, 감사패, 기념패 등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대성사 군장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저씨 두 분이서 운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연신 전투모와 전투복에 마크와, 오버로크를 치고 계셨습니다.



저 멀리 벽에는 전투복과 깔깔이, 군용 배낭, 방탄조끼, 구명조끼 등등 다양한 물품이 걸려 있습니다. 다른 한쪽 벽에는 전투모와 정글 모자, 노란색 깔깔이, 얼룩무늬 깔깔이, 헬스용품인 쉐이커, 팬티 면봉 등등 각종 소모성 피복, 물품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각종 부대마크와 랜턴, 구두약, 깔깔이 하의, 안면마스크, 고무링, 가죽장갑, 손난로 등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군대에서 사용하던 추억의 물건들 입니다.




오밀조밀하게 각종 런닝과 팬티, 군용 건전지, 계급장들이 차곡차곡 쌓여져 있습니다. 분대장이나 지휘관들이 어깨에 차는 초록 견장도 눈에 보입니다. 한쪽에는 추억의 캉카루 구두약 이 눈에 띄는데 한번 바르면 몇일 윤이 유지되는 착한 아이템이였는데 다시 보니 참 반갑습니다.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싫은 군대이지만 당시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보니 악몽인지 추억인지 모를 기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한번씩 이렇게 군장점을 들러서 구경을 하는 것도 그 나름의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강변역을 이용하시는 분 중 군장점/명찰/감사패/마크사 를 이용하실 분이 있으면 동서울 버스 터미널 군장점 대성사를 추천 드립니다.



위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 드려요~ ^^

-감사합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