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ATM 위치::동서울 버스 터미널 ATM, 강변역 농협, 우리은행 현금 인출기 위치

Posted by 랑쿤이
2018. 9. 29. 01:18 일상다반사/맛집&일상 리뷰

여행, 정보, 지식.. 일상의 기록.


두근두근 매일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오늘도 울타리 밖을 빼꼼 내어다 본다.


울타리 너머 드넓은 세상여행기, 랑쿤이의 기록 저장소.



랑쿤이의 울타리밖 세상

RangKun TISTORY since 2017

Copyright  랑쿤




강변역 ATM위치(동서울 버스터미널ATM)



얼마전 강변역에 위치한 동서울 버스 터미널을 이용할 일이 있었다.

여느때와 같이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하는 그런 곳이다.



휴가를 나온 군인, 휴가를 복귀하는 군인, 고향을 내려가는 사람, 서울로 올라오는 사람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오며가는 곳이 동서울 버스 터미널이 아닐까 생각된다.



요즘은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편의점에서 500원 짜리도 결제가 되는 세상이지만 간혹 또 현금이 필요할때가 있다.

이날도 잠시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근처 PC방을 이용하려니 현금이 없어 강변역 ATM을 찾게 되었다.


오늘은 강변역 동서울 버스터미널 주변의 ATM을 소개할까 한다.



1. 강변역 우리은행ATM



먼저 동서울 터미널 건물 외부에 입점해 있는 우리은행 ATM이다.

강변 터미널 주 입주에서 좌측으로 가면 군장점이 하나 나오고 그 왼쪽에 위치해 있다.


2. 강변역 농협ATM



농협 ATM은 터미널의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좌측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3. 강변역 IBK 기업은행ATM



기업은행 ATM위치는 조금 떨어져 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대림 아크로리버 쪽으로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면

기업은행 ATM하나가 위치해 있다.

(자세한 위치는 제일 아래의 지도 참고해 주세요)



4. 강변역 국민은행ATM


강변역 국민은행 ATM은 근처에 두개가 있다.

하나는 역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 테크노마트 쪽에 위치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우성 아파트의 뒷쪽에 지점이 하나 있다.

단순 ATM이 아니라 국민은행 강변 지점이 있기에 은행 업무도 볼 수 있다.



5. 기타 현금 지급기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 기업은행이 아니라도 터미널 내부에는 곳곳에

위와같은 현금지급기 들이 위치해 있다.


물론 수수료는... 조금 비쌀듯 하다..


현금이 거의 필요없는 세상이라지만 가끔 가다 필요할때가 있으니

이런 편의 시설이 간혹 반갑게 느껴질 때가 있는듯 하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Fin

더스테이힐링파크 맛집 백년마루 소갈비찜::가평 맛집 소갈비찜 요리, 가평 매운 갈비찜, 백년마루 메뉴판, 더스테이힐링파크 주변 맛집

Posted by 랑쿤이
2018. 9. 9. 15:54 일상다반사/맛집&일상 리뷰

여행, 정보, 지식.. 일상의 기록.


두근두근 매일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오늘도 울타리 밖을 빼꼼 내어다 본다.


울타리 너머 드넓은 세상여행기, 랑쿤이의 기록 저장소.



랑쿤이의 울타리밖 세상

RangKun TISTORY since 2017

Copyright  랑쿤





블로그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듯 하다.


최근 이런저런 일들이 많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나만의 공간을

방치해둔지 오래되기에 다시 글을 쓰는게 어색해 진다.


죽어가는 블로그에 자그마한 불씨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최근 방문한

가평의 한 맛집인 백년마루를 소개해볼까 한다.



백년마루는 나인블럭(9BLOCK)으로 유명한 더스테이힐링파크 부근의

소갈비찜 맛집이다.


나 역시 더스테이힐링파크로 휴양을 갔다 방문하게 된 곳이다.



식당 바로 옆으로는 '한글과컴퓨터'의 지점인지, 교육원인지 모를 한컴마루가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보기 힘든 삐까번쩍한 신식 건물이다.



더스테이힐링파크 맛집 백년마루를 들어선 모습이다.

저녁 시간이어서 그런지 시끌벅적 제법 손님들이 자리해 있었다.



가족단위, 혹은 근처의 공사현장에서 근무 하시는 분들 등

가양 각색의 다양한 그룹의 손님들이 방문하는듯 하다.


점심에는 옆건물의 한컴마루의 단골 식당으로도 애용될듯 하다.



가평 소갈비찜 백년마루의 메뉴판이다.


소갈비찜은 대부분 그렇듯 2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1인분에 23,000원으로 아주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갈비탕 역시 저렴하지는 않고, 쏘쏘한 가격. 



가평의 산골에 위치하여 재료 공수, 유통적인 비용이 도시보단 원할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하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다만 소주, 막걸리, 음료 등은 저렴하다!

소주 3,000원인 곳은 1년만에 처음보는듯 하다.


운전을 해야하기에 안타까움만 남는다...



우리는 갈비찜 2인분을 주문을 했다.

맛은 순한맛, 보통, 매운맛 등 맵기를 선택할 수 있다.



요즘들어 매운게 크게 당기진 않아 슴슴하게 먹을 요량으로 순한맛을 주문을 했다.



기본 반찬 셋팅으로 나온 새우장과 묵사발.

아직 더위가 살짝 가시지 전이라 시원한 묵사발의 맛이 일품이였다!


밥을 말아 먹어도 훌륭한 맛이다.


새우장은 내 입맛 기준으로는 쏘쏘...

조금 짠듯한 느낌이 있어 썩 끌리지는 않았다.



이윽고 등장한 갈비찜 2인분. 일단 첫 인상은 푸짐하다!


기본적으로 낙지가 2마리가 들어가서 따로 추가를 할 필요는 없어보였다.

아주머니께서 서빙을 해 주시고 가위로 모든것을 다 손질해 주신다.



버섯, 낙지, 갈비 등등 먹기 좋은 크기고 잘라 주셔서

그냥 익어가는걸 보고만 있으면 되기에 편하다.






어느정도 익으면 아주머니가 이제 먹어도 된다고 싸인을 주신다.

잘익은 낙지와 부드러운 소갈비찜 먹방 타임!



소갈비는 정말 야들야들 부드럽다.

여타 음식점을 가면 뼈에서 잘 떨어지지도 않고, 힘줄과 엉겨붙어 질겅질겅...

껌을 씹는건지 갈비를 먹는건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백년마루의 갈비찜 부드럽기는 매우 만족스럽다.

젓가락으로도 쉽게 해체가능한 야들함!



다 먹고난 뼈를 찍어 봤는데 2인분에 꽤나 만족스러운 양이다.

뼈 하나에 붙은 고기가 제법 되기에 배가큰 나로써도 추가주문 없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정도 국물이 자작해 지고, 하나둘 먹다 보면 양념이 남게 된다.

특별히 볶음밥 메뉴는 따로 없지만 공깃밥 하나를 시켜 양념에 투척을 한다.



약한 불에 남은 양념과 공깃밥 하나를 슥슥 비비니 어느새 훌륭한 볶음밥이 완성이 되었다.

양념 베이스가 훌륭한지라 볶음밥 맛도 일품이다.


가평 나들이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백년마루.

특히나 더스테이힐링파크 방문객이라면 가평 9BLOCK 내부의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차로 10분거리의 소갈비찜을 먹는것도 좋은 선택지라 생각된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Fin

춘천 의암호 카페, 카페 카르페::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춘천 카페, 음악이 흐르는 춘천 뮤직 카페.

Posted by 랑쿤이
2018. 7. 20. 23:05 일상다반사/맛집&일상 리뷰

여행, 정보, 지식.. 일상의 기록.


두근두근 매일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오늘도 울타리 밖을 빼꼼 내어다 본다.


울타리 너머 드넓은 세상여행기, 랑쿤이의 기록 저장소.



랑쿤이의 울타리밖 세상

RangKun TISTORY since 2017

Copyright  랑쿤


 



최근들어 주말이면 강원도로 드라이브를 가는 일이 잦아졌다.

강릉, 속초 등지는 자주 갔으나 강원도의 최대 도시인 춘천을 순수 드라이브 삼아 놀러를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2020년 준공예정인 레고랜드는 아직 없지만 북한강이 흐르는 춘천으로 마냥 차로 이동해 보았다.


춘천의 서쪽인 박사면의 강변도로를 따라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향하던 중 눈에 들어오는 카페가 하나가 있었다.



고전적이면서도, 모던하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단정한 카페의 모습이다.

더욱이 많은 차량이 속속들이 카페로 향하기에 미리 알아보고 찾아간 것은 아니었지만

그 대열에 합류하여 한번 들러 보기로 하였다.



카페의 입구에 위치해 있는 간판과 팻말, 허공에 매달린 종이

재미있으면서도 모던한,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카페의 이름은 ‘카페 카르페’. 키가 훤칠하고, 인상 좋으신 사장님께 '카르페'가 혹시

카르페디엠에서 온 뜻이 맞나 여쭤보니 그렇다고 하신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시고, 이 순간을 즐겁게 살자는 모토에 따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1층의 공연장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꿈의 공간과 함께 카페를 열 수 있었다고 즐거워하셨다.

사장님이 굉장히 에너지넘치시고 긍정적이셔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오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카페 들어가는 입구에 축하 화한들이 많다.



메인 카페는 1층 같은 2층으로 실내로 들어가니 탁 트인 공간에 시원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춘천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박사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



카페 카르페의 메뉴판. 가격은 여타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다.



카운터는 탁 트여져 있어 뒤쪽으로는 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들이 훤히 보인다.

다 오픈이 되어 있어서인지 위생을 특히 신경쓰는 모습이다.




주문을 하고, 실내에서 테라스로 나가는 문도 있기에 냉큼 전망좋은 실외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에 앉아 탁 트인 의암호 전망을 보고 있자니 한껏 여유로움이 몰려온다.



푸른 하늘과 북한강, 저 멀리 보이는 춘천 시내의 모습에 드라이브 온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라떼아트가 장착되어 나오는 모습이다.

특히 빨대가 하트 모양으로 독특하게 생겨 티타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 카페 곳곳을 구경해 본다.


의암호 카페인 카페 카르페는 총 3층으로 되어있다.

1층은 사장님의 로망이 담긴 뮤직 홀,

2층이 메인 카페, 3층이 테라스 카페로 되어 있다.


이날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3층 테라스를 구경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카페 옆길로 오니 굉장히 넓은 잔디밭이 나온다.

카페 앞쪽에 주차공간이 부족할땐 이 뒤쪽 공간을 주차장으로 쓰는듯 하다.

굉장히 넓은 부지로, 주차공간이 모자랄 일은 없을듯 하다.



뒷쪽 뜰에서 카페를 내려다 보니 정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아직 오픈은 안되었지만 3층의 각종 화분들이 눈에 띄어

다음에 다시 올때가 기대가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바로 이 뷰라 생각이 된다. 강변에서 저 멀리 춘천 시내를 바라본 모습…

답답한 가슴이 탁 트일만한 시원함을 선사해 준다.


춘천 북한강 카페의 매력이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뒤뜰에는 커플 그네 등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사장님이 살짝 귀띔해 주시길 나중에 이 뒤뜰 공간에 빈백을 설치하여

야외 정원 좌석도 설치를 할 계획이라고 하신다.




뒷뜰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쪽문이 보인다.



고즈넉한 뒷길을 따라 카페를 들어가면 1층 뮤직홀이 나타난다.



 작지않은 크기의 무대와 뒤쪽으로는 전문적인 장비역시 갖춰져 있는 모습이다.

대충 세어보니 그래도 약 100명 정도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뒤쪽으로도 음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음향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상당히 잘 구성되어 있는 뮤직홀이라 생각된다.



특히나 음악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의 열정과 조금의 입소문이 합쳐지면

음악을 좋아하고 끼있는 뮤지션들의 화음을 꾸준히 들을 수 있는

춘천 뮤직 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