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택배 보내기::수원역 GS25 편의점 택배, 수원역 택배 요금, 택배 가격, 수원역 근처 택배 접수, 위치
여행, 정보, 지식.. 일상의 기록.
두근두근 매일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오늘도 울타리 밖을 빼꼼 내어다 본다.
울타리 너머 드넓은 세상여행기, 랑쿤이의 기록 저장소.
랑쿤이의 울타리밖 세상
RangKun TISTORY since 2017
Copyright ⓒ 랑쿤
평소 생활 반경이 수원역에 많이 겹쳐지는 요즘이다.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경기도 교통의 허브 답게 수원역에는 없는듯 하면서도 왠만한 편의 시설들이 다 있는듯 하다.
글을쓰는 오늘도 급히 택배를 보낼일이 있었다.
지금껏 보낸 시간이 많았지만 여지껏 택배를 보낼 생각은 처음 해봤기에 어디서 보내야 할지 감이 안잡혔다.
그러다 생각이난 곳이 바로 수원역 GS25 편의점이다.
예전에도 다른 GS25에서 택배를 보내본 경험이 있기에 찾아가보니 역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수원역 GS25는 수원역사 2층(수원역 로비?) 롯데리아 옆에 위치해 있다.
밤늦게 가본적이 없어 24시간인지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어렵지 않게 찾아간 편의점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정말 편의점으로는 자리가 좋은듯 하다.
편의점안 한켠에는 역시나 떡 하니 택배기계가 자리잡고 있었다.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을 파는 코너 왼쪽에 전자레인지와 함께 있었다.
덕분에.. 택배를 붙이는 동안 전자레인지 문을 활짝 여는 사람들때문에
간간히 방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수원역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지덕지.
택배 기계를 이용하려고 하니 회원/비회원 접수, 쇼핑몰 택배 등등 메뉴가 잔뜩 있었다.
예전에는 그냥 단순히 보내기만 했었는데 새로 생긴 기능들인지 점점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되는듯 하다.
따로 회원가입이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비회원 택배접수'를 이용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니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조금 늦은 저녁 급하게 찾아가서인지 당일 수거가 완료가 되었다는 메세지가 뜬다.
수원역 GS25 택배 수거 시간이 오후 7:46분인걸로 봐서는 상당히 늦게까지 접수가 가능할듯 싶다.
접수를 하면 내일 배송이 되기에 하루의 텀이 아쉽지만 '접수계속'을 눌러 접수를 진행한다.
택배접수를 누르고 나면 물건을 저울에 올리라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물건의 중량을 자동으로 잰다.
이때 중량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니 미리 요금표를 참고해서 금액을 대략 알고가는것이 좋을듯 하다.
※ 각 요금은 아래의 표를 참조
무게를 재고 나면 어떤 품목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아무대로 가전제품이나 과일 등 배송에 주의를 요하는 품목들을 위해
이런 물품종류를 선택하는 단계가 있는듯 하다.
그리고 나면 이제 본격 보내는 사람/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스마트폰의 자판이랑 비슷한듯 하면서 조금씩 다르니 미묘하게 헷갈린다.
어찌저찌 열심히 정보를 입력하면 다 입력이 가능하다.
※ 오늘 안 정보는 미리 예약 접수로 배송정보를 집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면
GS25를 와서는 간단히 예약번호만으로도 송장 출력이 가능한듯 하다.
기계에서 직접 주소를 기입하는것 보다는 예약접수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간편할듯 하다.
[접수내역 확인] 단계에서 최종적으로 입력한 정보들이 한번에 나오게 된다.
이때 다시한번 입력한 정보들이 맞는지 체크를 해보고,
아래쪽에서 제일 중요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단, 결제는 이때 하는것이 아니라 송장이 프린트 되고, 상자에 붙인 후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면 된다.
모든 내용을 잘 확인한 후 [운송장 출력]을 눌러주면 송장이 프린트 되어서 나오게 된다.
이렇게 나온 송장은 2매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
왼쪽은 택배상자에 붙이는 스티커, 오른쪽은 고객보관용 이다.
왼쪽 스티커를 떼서 보내고자 하는 택배 상자에 잘 붙여주면 끝이난다.
이제는 준비된 택배를 카운터에 가져가서 결제를 하면 접수 완료.
편의점에서 잘 보관 되었다가, 수거 시간이 되면 기사분이 수거를 해서 배송이 될듯 하다.
편리한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 자주 이용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