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시용하다 처음 티스토리로 넘어온지 첫날.. 하나 크게 느껴지는게 있었습니다.

다르다... 뭔가가 너무 다르다!! 휑하다... 뭐부터 해야하는거지??

최근 '스마트 에디터 3.0' 을 탑재하며 글쓰기, 사진첨부가 훨씬 더 쉽고 간편하게 된 네이버를 이용을 하다 티스토리를 넘어오니 기본 화면조차 없어 마치 황량한 벌판에 버려진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이 얼마나 깨끗한! 메인화면인지...

 처음에는 뭘 해야 하나 한참을 멍~ 때렸습니다.

필자를 비롯한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넘어온 사람들의 대부분이 처음 드는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설치형 블로그로써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해 볼때 그 자유도가 훨씬 더 높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HTML소스를 제한적으로 편집 가능한 반면 티스토리는 그 변경 가능 범위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애드센스를 이용하기 위해 Tistory로 넘어오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 이유로 티스토리는 처음 셋팅을 잘만 한다면 얼마든지 깔끔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블로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네이버를 신나게 쓰다가 처음 던져진 티스토리란 벌판에서 던져지신 분들을 위해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스킨 FastBoot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작자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blog.readiz.com/214

FastBoot설치를 위해 제작자 Readiz님의 블로그로 갑니다.

좀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꽤 많이 내려 갑니다.) 설치 파일 받는 링크가 나옵니다.

3번째 최신 FastBoot 1.6.2 버젼파일을 다운받아 줍니다. Zip압축이 되어 있으니 압축도 풀어 줍니다.

압축을 풀면 다음과 같이 폴더 하나와 파일 6개가 나옵니다.

제작자님의 한마디. 네이버에서 밀리는 티스토리가 1등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작을 하셨습니다.

양질의 컨텐츠로 티스토리가 더 커지는데 벽돌한장 올리겠습니다!

이제 스킨 적용을 하러 가 볼까요? 

티스토리 관리로 들어가 스킨 탭을 선택합니다. 그 후 우측 상당의 스킨등록을 선택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빈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아까 받은 파일을 등록하기 위해 하단의 '+추가'를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는 아까 받아서 압축을 푼 파일들을 업로드 해 주면 되는데 파일이 각 폴더 안팎으로 있으니 2번에 걸쳐서 업로드를 해 줍니다.

다음과 같이 모든 파일이 올라갔습니다. 용량은 약 0.9MB입니다. 이제 스킨 저장명을 입력해 주고 저장을 눌러 줍니다.

이제 스킨다운 받은 스킨이 PC보관함탭에서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용을 눌러 주면 끝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바일 탭으로 가서 모바일웹을 'OFF'를 선택해 줍니다. 이유는 FastBoot은 반응형 스킨입니다.

뭔말인고 하니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블로그를 보는 기기에 따라서 그 화면이 자동으로 맞춰지는 스킨입니다.

따라서 모바일웹을 ON한다면 굳이 반응형 스킨을 깔 이유가 없어지게 됨으로 OFF를 해줍니다.

자 이제 모든 설치가 끝이 났습니다. 길게 썼지만 정리를 하자면 간단한 과정입니다.

다운 받아서 압축풀고, 티스토리 스킨에 업로드하고 적용 누르면 끝이 납니다.

제일 처음 휑 했던 바탕화면 보다 뭔가 위에 태그도 있고, 메뉴도 있고 뭔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는 양질의 컨텐츠로 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일만 남은듯 합니다.

다른 블로그를 하시다가 넘어온 티스토리 초보자도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FastBoot 스킨이었습니다.

위의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