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에어(CONAIR) PRO GARMENT CARE 스팀 다리미 사용 후기::코네어(CONAIR) 스팀 다리미(CGS28HWK) 개봉기 사용기
안녕하세요 랑쿤이 입니다.
예전 자취를 오랫동안 하면서 꼭 갖고 싶었던 선망의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팀 다리미 였는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씩 셔츠를 입을 때나 정장을 입을 일이 있으면 와이셔츠를 입을때 빨아서 그대로 자연 건조를 하고 바로 입다 보니 잔주름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다리미로 옷을 다리기 시작하면 옷 하나에 20분은 훌쩍 지나가 버리는지라 다림질이 자취생의 귀차니즘(?)을 이기지는 못하여 항상 조금씩 꾸깃꾸깃한 상태로 옷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스팀이 나오는 노즐로 스윽 스윽 몇번 문지르기만 하면 주름이 펴 지는 스팀 다리미를 꼭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드디어! 얼마전 콘에어(CONAIR)에서 출시된 스팀 다리미(CGS28HWK)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코네어(CONAIR) PRO GARMENT CARE 개봉기와 사용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 콘에어 전문가용 스팀 다리미, CGS28HWK 개봉기
스팀 다리미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에 주문을 하고 배달이 오기 전까지 정말로 설레었던 제품입니다.
인터넷으로 많은 후기를 보고 꼼꼼하게 따져본 끝에 정하게 된 콘에어(CONAIR) PRO GARMENT CARE 전문가용 스팀 다리미.
코네어 본사는 미국에 있으며 미국의 생활용품 브랜드 중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중 하나입니다.
12 IN 1이라는 설명처럼 다리미 하나로 12가지의 기능을 상황에 맞게 구현할 수가 있는 다기능 스팀 다리미 입니다.
1. T형 노즐: 효과적인 스팀 효과
2. 파워주름 노즐: 바지나 셔츠의 일반적인 주름 사용
3. 집중 노즐: 강한 주름 다림질시 사용
4. 초강력 파워 스팀: 어려운 의류 다림질시 간단하게 눌러서 강력 파워로 스팀
5. V노즐: 입었던 옷을 새옷처럼 관리시 사용
6. 빗 브러시와 먼지 제거용 브러쉬: 먼지 제거시 사용
7. 360도 회전 옷걸이: 편리한 보관과 사용
8. 실리콘 브러시: 어려운 면소재, 폴리에스테르 및 나일론도 완벽한 다림질 효과
9. 면직물 커버: 단단한 표면 소재 다림질 및 청소시
10. 2단 스팀 조절 기능: 의류에 따라 스팀량 조절
11. 높낮이 조절 지지대: 편리한 연장과 보관
12. 보관용 파우치: 다양한 구성품을 편리하게 보관
위의 구성품들로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7개의 구성품으로 완벽한 전문가의 다림질 효과를 내며 청소까지 가능합니다.
한번에 2.5L의 물을 충전하면 약 80분간 여유있게 사용이 가능하고, 배수구를 이용한 간편한 뒷처리 까지 실용성까지 갖추었습니다.
상품 구성은 물통과 본체, 옷걸이, 호스, 7개의 다양한 스팀 툴팁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용도에 맞게 주름을 피는 용도, 소매와 같은 디테일 주름을 펼때, 칼주름을 잡을때 등 용도에 맞게 다리미 앞단을 바꿔주면 됩니다.
조립 또한 매우 간단 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본체에 있는 두 구멍에 각각 스팀 호스를 연결해 주고 뒤쪽으로는 옷걸이를 세워서 뽑아주면 끝입니다.
순식간에 조립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콘에어 스팀 다리미 주의사항으로는
1. 작동을 하기 위해서는 물통에 절반 이상의 물을 채워야 합니다.
2. 사용 전 노즐이 손잡이에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3. 사용 시 지지대를 끝까지 끼워 다리미가 넘어지지 않게 합니다.
4. 스팀이 매우 뜨거우니 아이의 손이 닿지 않게 합니다.
■ 코네어 PRO GARMENT CARE 사용 후기
콘에어 다리미는 스팀량을 1단, 2단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옷에 따라 적절한 량을 선택을 해주면 됩니다.
2단으로 스위치를 올리고 난 후 2분 정도가 지나면 물이 끊는 소리가 나면서
오른쪽 사진과 같이 스팀이 조금씩 새어 나옵니다. 이제 다림질 준비 완료!
다리미를 첫 시연을 할 대상은 바로 자주 입는 와이셔츠!
빨래를 한 직후 빨랫대에 널어놓았는데 건조한 날씨 탓인지 금방 쭈글쭈글해 집니다.
스팀 다리미로 스윽 스윽 구김이 큰 면부터 옷깃까지 다려줍니다.
확실히 일반 다리미 처럼 바닥에 놓고 다림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옷을 건 채로 표면을 문지르니
훨씬 힘도 덜 들고 자세도 편안했습니다.
한 3~4분 정도를 다린 후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처음 상태 보다는 전체적으로 구김이 많이 펴진 모습입니다.
일반 다리미였다면 물론 좀 더 깔끔하게 다림질이 되긴 할테지만 15분 정도를 다려야 하는데 비해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 사용하기 편하기 까지 하니 효율이 정말 좋을듯 합니다.
시간이 좀 더 많으면 다른 노즐을 사용하여 소매부분이나 단추 부분을 좀 더 꼼꼼하게 다릴 수 있을듯 합니다.
마무리 역시 제품 하단에 위치한 배수구 노즐을 통해서 남은 물을 간단하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 스팀 다리미를 자주 쓴다면 굳이 물을 비우지 않고 필요할때 마다 사용하는게 편할듯 합니다.
1주일 이상 쓸일이 없을때만 물을 비워서 보관을 하면 관리 끝~!
오랜 세월을 벼르고 벼르다 장만한 스팀 다리미였는데 사용해 보니 역시 기대했던것 만큼 편하고 효율이 좋은듯 합니다.
물론 일반 다리미 처럼 완벽한 칼 주름이나 깨끗한 주름 제거는 안되지만
시간이 많이 없고 빠른 시간 지저분한 주름만 없애기에는 스팀다리미가 제격인듯 합니다.
위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 드려요~! ^^
-감사합니다.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