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메쉬 의자::베스툴(bestuhl) 팝 헤드레스트 메쉬의자(S30Q200L), 10만원대 메쉬의자, 망사의자

Posted by 랑쿤이
2017. 7. 28. 00:02 지름신 제품 리뷰/가구&인테리어 리뷰


안녕하세요 랑쿤이 입니다^^


오늘은 최근 만나게 된 가성비 좋은 메쉬 망 의자를 소개할까 합니다.


요즈음 이사를 하면서 책상을 비롯해 서재의 의자가 새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도서관에서 간간히 사용하였던 메쉬망 의자가 상당히 편했던것이 기억나 딱딱한 의자 말고 메쉬망 의자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메쉬 의자의 장점은 푹신한 좌석과 함께 사람 개개인의 등 모양에 따라 메쉬가 등을 받혀주니 하중이 고르게 분산되어 오래 앉아있어도 피로감이 덜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메쉬 의자로 유명한 브랜드로는 퍼시스(fursys)나 시디즈(sidiz)의 망사 의자가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도 이미 많이 전파(?)가 되어 메쉬 의자다 싶으면 열에 아홉은 바로 이 시디즈(sidiz)나 퍼시스(fursys)의 의자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 역시 시디즈나 퍼시스의 메쉬 의자를 찾던 중 새롭게 베스툴(besthul)이라는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베스툴(bestuhl) 메쉬 의자 S30Q200L 개봉기


시디즈와 퍼시스의 메쉬 의자를 한창 찾던 중 제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베스툴(bestul)의 메쉬 의자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앞의 두 메이커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이 되어 있었고

메쉬 등받이, 헤드레스트, 등받이 틸딩 등 의자의 기능도 

착실하게 갖춘것을 확인하고 과감히 지름신을 소환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택배로 크~~은 상자에 의자가 담겨 배송이 됩니다.


제조 연월을 확인해 보니 이달 안에 생산이된 제품으로

따끈따끈한 신상인 녀석이 왔습니다^^


쿠션재는 스폰지(폴리우레탄폼 40T)로 구성이 되어 있고,

마감재가 페브릭 천(폴리에스테로 100%)로 되어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안쪽에 종이를 격벽으로 하여 바퀴와 몸체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상자에서 모든 구성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구성품은 총 4가지로 


1. 의자 바퀴(바퀴 5개)

2. 높낮이 조절 개스 실린더

3. 의자 몸체

4. 헤드레스트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이 별로 없는 만큼 조립 또한 저~~엉말 쉽습니다ㅎㅎ

지금부터 조립 장면을 한번 보실까요?


■ 베스툴(bestul) 망사 의자 조립하기



먼저 바퀴와 개스 실린더를 결합해 줍니다.


별다른 나사를 조으거나 체결을 해야 하는 부분 없이 그냥 가볍게 끼워 주면

신기하게도 피스톤이 바퀴에 꽉 끼워지면서 강하게 체결이 됩니다.



그 다음 순서로는 결합이 된 피스톤의 상단과


 의자 몸체의 하단의 홀을 위치를 잘 맞추어 끼워 줍니다.

이 과정에서도 역시나 나사나 별도의 기계적 결합은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헤드레스트를 끼워 주면 끝~!


정말 유치원생도 설명서 없이 조립할 수 있을만큼 간단한듯 합니다.



조립된 의자의 옆면에 나와있는 조절 레버입니다.


레버 하나를 이용해 의자의 높낮이와 등받이 각도 자유도를 둘다 조절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의자 높낮이는 일반적인 의자와 같이 위쪽으로 젖혀주면 의자 높낮이가 조절이 됩니다.


그리고 의자등받이 각도는 레버를 수평방향으로 당겨 주면 고정이 된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면서

원하는 각도만큼 상체를 젖힐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 아쉬운 점은 등받이를 젖힌 채로 고정을 시킬 수가 없다는점..


이것이 하나가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등받이를 젖힐때 드는 힘은 앞쪽에 장착된 조절기로 그 힘을 조절 가능하니

여성이나 아이들도 힘들이지 않고 등받이를 젖힐 수 있습니다.



비록 등받이가 젖혀진채 고정이 안되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가격대비 해서는 편하고 실용적인 의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위의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