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콩국수라면::집에서 콩국수 만들기, 오뚜기 신제품 냉 콩국수 라면

Posted by 랑쿤이
2017. 7. 27. 00:01 일상다반사/맛집&일상 리뷰


안녕하세요 랑쿤입니다^^


오늘은 최근 출시된 오뚜기 콩국수 라면을 먹고 그 맛에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이런 맛을 혼자만 알 수 없기에! 포스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착한 기업으로 소문이 나 한창 핫해지고 있는 오뚜기의 제품이니 만큼 먹으면서도 뭔가가 뿌듯해 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듯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냉 콩국수 라면!


지금부터 시식 리뷰 들어갑니다~





■ 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냉 콩국수 라면


장마가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일듯 말듯한 요즈음입니다.


최근 인터넷과 지인들 카톡 단톡방에 뜨겁게 오르내리고 있는 요녀석!

바로 오뚜기 냉 콩국수 라면입니다.


출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듯 합니다.



주변에서 하도 맛있다 맛있다 하길래 먹는것이라면 빠질 수 없는

저이기에 근처 마트로 달려서 4+1 행사를 하는 것을 잡아옵니다.


오뚜기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테두리 속으로

냉 콩국수 사진이 시원하게 박혀져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콩국수를 먹기 위해

2봉 조리에 도전을 해 봅니다ㅎㅎ



라면 종류중 이런 콩국수는 좀 생소한 메뉴다 보니

혹시나 망칠까 레시피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라면은 라면!

간단한 냉 콩국수 만드는 법 다음과 같습니다.


1. 냄비에 적당량의 물에 면을 삶는다.

2. 익은 면을 찬 물에 헹궈내고 물기를 제거한다.

3. 냉수 200mL에 분말스프를 잘 풀어 콩국을 만든다.

4. 잘 헹궈진 면을 콩국에 말아 잘 저어 먹는다.


전체적인 과정은 여름철 많이들 먹던 비빔면의 조리법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차이는 바로 콩국! 을 만드는 것.



먼저 끓는 물에 라면을 투척해 줍니다.

보통 콩국수라고 하면 소면과 같이 곧은 면을 생각을 했는데

오뚜기 콩국수는 일반 라면의 면과 똑같았습니다.




물이 끊는동안 동봉이 된 분말스프로 콩국을 만듭니다.

봉지가 두툼하니 꽤 많은 분말가루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를 뜯은 양!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정수기를 이용해 시~원한 찬물을 부어 줍니다.



이때 찬물의 양에 따라 농도가 결정이 되니 200mL를 전후하여

기호에 맞게 진~하게 혹은 연하게 조절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물을 부은 후 그냥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줍니다.


물에 가루가 엉기어 잘 풀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젓가락만으로도 쉽게 가루가 물에 풀립니다.


살짝 맛을 보니 인트턴트라고는 생각되지 않은

지~인한 콩국 맛이 났습니다.



어느덧 면도 다 삶아 졌습니다.



싱크대에 채반을 놓고 면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찬물로 쉐킷~ 쉐킷~!

뜨거운 물로 삶은 면을 찬물로 씻게 되면 삶아진 면이 급 식으면서

면의 탱탱함과 쫄깃함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니 찬물 아끼지 말고 시원하게 씻겨 줍니다ㅎㅎ



이렇게 만들어진 시원한 콩국에 찬물샤워를 마친 면을 말아 넣으면 끝~!


어때요 참 쉽죠?ㅎㅎ



콩국수 하면 직접 콩을 불리고 삶고 갈고 집에서 먹기에는

쉬이 엄두가 나지 않는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뚜기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집에서 콩국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준 덕분에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길이 하나가 열린듯 합니다.


이제 집에서 콩국수 만들어 먹기, 고민하지 말고 간단히 시원한 여름 별미를 즐겨 보세요.

정말 강력 추천 드립니다ㅎㅎ



위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