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영천 냉면:: 인계 맛집 회식, 가족 외식하기 좋은 식당, 영천냉면 영천 두툼이 숯불 갈비 냉면

Posted by 랑쿤이
2017. 5. 11. 00:02 일상다반사/맛집&일상 리뷰


안녕하세요 랑쿤이 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언제 지났나 싶다가 어느새 여름이 다가옴을 느끼는 요즈음입니다. 2017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5월.. 반년 가까이가 어느덧 흘렀습니다. 시간 참 정말 빠르네요 ^^;


티스토리로는 맛집 포스팅을 처음 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맛집들은 네이버 블로그에다 포스팅을 많이 했었지만 왠지 오늘은 티스토리에 올려보고 싶은 저녁입니다.


얼마전 수원에 볼일이 있어 방문을 하였다가 여름도 오고 해서 먹은 올해의 첫 냉면 한 그릇!

바로 수원 인계동, 영천 두툼이 숯불 갈비 냉면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을 하였기에 고기를 먹지 못했지만 냉면의 맛과 양이 가격대비 착하다고 생각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문한 영천냉면, 영천 두툼이 숯불갈비 입니다.

 최근 5월1일 오픈을 하여 건물 외관이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아직까지 오픈 기념 화환들이 입구에 있네요~



주차장 또한 꽤 큰 규모를 자랑을 하여 대규모 손님들이 와도 주차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어림잡아 세어봐도 25대 이상은 거뜬히 댈 수 있는 주차공간!



밖에는 점심특선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ㅎㅎ

저 역시 이 현수막의 '냉면' 을 보고 들어가게 된것이니!

홍보효과 지대로 입니다^^





'단체손님 환영'을 당당하게 적어놓을 만큼 정말로 많은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간 공간도 널찍~널찍~!


개인적으로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지는데

공간이 넓어 대만족 입니다ㅎㅎ



넓은 공간 덕에 인계동 회식 장소가족 모임 외식 장소

강력 추천을 드릴 수 있을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게안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식당답게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특히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손님들도 주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위생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영천 냉면 메뉴판입니다.

저는 비록 냉면을 먹으러 갔지만 숯불갈비가 주력인듯 합니다.


두툼이 갈비가 250g에 14,000원 정도그램수 대비 상당히 착한 가격입니다!


돼지고기는 200~300g에 14,000원 정도이고

소고기는 150g에 18,000~35,000원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 덕분인지 실제 저희가 방문을 했을때도 2테이블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가족끼리 와서 갈비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고기의 가격대가 한번 외식을 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인듯 합니다.




고기 이외에도 식사류로 돌솥정식이나 갈비탕 해장국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냉면도 5~7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물가가 올라 냉면이 6천원을 넘어가려는 곳들이 더러더러 있는데 다행이

아직 비냉, 물냉 5,000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명이서 방문하였기에 비냉 하나, 물냉 하나, 왕만두 를 주문을 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잠깐 화장실을 다녀 오는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락기가 5대 비치되어 있는데 이용요금은 무료!!

버튼만 누르면 동전이 들어가는 효과입니다ㅎㅎ


보통 친지 어른들과 함께 얘들이 오면 어른들은 식사가 끝나고도 이야기를 하는 반면

얘들은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는데 이렇게 오락기가 있으니

얘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여유있게 가족들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듯 합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잠시 후 나온 냉면들과 왕만두.


5천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일단 합격입니다ㅎㅎ

시~원해 보이는 물냉면과 맛있게 매콤한 비냉의 비주얼 보이시나요?

면을 보니 짙은 갈색을 띄는 것이 칡을 이용해 면을 뽑은듯 합니다.




아~~~ 맛있겠다!!! ㅜㅜ 

역시 야밤에 맛집 포스팅은 하는게 아닌것 을 알지만...

인간은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고 하죠ㅎㅎ...




같이 나온 왕만두 역시 크기도 큼직하니 속이 꽉차 있습니다. 



가위로 싹뚝 1번 크게 자른 후 젓가락으로 크게 크게 휘적 휘적 비벼 줍니다.

그리고 계란 부터 냠냠~! 크게 한 젓가락 집어서~ 입으로~!!



게눈 감추듯이 사라지는 면발들... 곱배기를 시킬껄 그랬습니다



왜... 냉면은 한 4번 먹으면 없어 지는지.. 항상 냉면은 먹을때 마다 아쉬운거 같습니다ㅜㅜ


처음 보는 가게를 시도를 한 결과 가격 대비 정말로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녁시간에 공략하여 갈비에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ㅎㅎ




5월 1일 처음 문을 연 수원 인계동의 영천 두툼이 숯불갈비 냉면!

가까운 곳에서 사시는 분이라면 친구들이나 혹은 가족들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Fin.